[신간] 『항공사에서는 비행기를 실컷 탈 수 있을까?』

2020-01-08     서믿음 기자

비행기 그리고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공항은 아이들에게 신기한 존재다. 하늘을 날아 먼 곳을 여행할 수 있는 비행기와 그런 비행기가 가득한 공항. 이 책은 비행기와 공항을 소재로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승객이 비행기 타기 전 과정을 돕는 지상직 승무원, 목적지까지의 비행 노선을 계획하는 운항 관리사, 안전을 위해 비행기를 세세하게 점검하는 항공 정비사, 목적지까지 비행기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조종사, 승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내 승무원까지 항공사 대표 직업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일련의 과정에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를 재밌게 소개한다. 


■ 항공사에서는 비행기를 실컷 탈 수 있을까?
장선미 지음 | 김소희 그림 | 을파소 펴냄│36쪽│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