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종합 병원에는 의사 선생님만 있을까?』

2019-12-29     서믿음 기자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대표 직업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환자를 재빠르게 병원으로 옮기는 응급 구조사,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사,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의 재활을 돕는 재활 치료사, 각종 장비를 이용해 몸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임상 병리사와 방사선사 그리고 약을 지어주는 약사까지. 각 분야의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협력해 나가는지 세밀하게 비추며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 본다. 생동감 있는 그림이 흥미를 돋운다. 


■ 종합 병원에는 의사 선생님만 있을까?
김민경 지음 | 오오니시 미소노 그림 | 을파소 펴냄│36쪽│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