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 ‘2019 출판인의 밤’ 개최

2019-11-25     서믿음 기자
[사진=한국출판인회의]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학원 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가 개최하는 ‘2019 출판인의 밤’ 행사가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예식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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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2019 올해의 출판인’에는 '본상'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 '공로상' 황승기 승산 대표, ‘특별상’ 한국여성편집인클럽, ‘편집 부문상’ 유은재 에코리브르 편집부장, ‘마케팅 부문상’ 조희정 양철북 마케팅부 부장, ‘디자인 부문상’ 이기준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또한, 출판물의 내용뿐만 아니라 편집과 교정, 교열이 뛰어난 도서를 선정함으로써 편집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7회 우수편집도서상’(백붕제기념출판문화진흥재단 후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으로는 『에크리』(조형준 책임편집, 새물결)와 『미래가 온다, 나노봇』(임형진 책임편집, 와이즈만BOOKs)이 선정됐다.

한편, 우리나라 유수의 출판인과 출판 관련 기관·단체장, 작가, 번역가 등 문화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2019 출판인의 밤’은 출판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출판앱 ‘에디톡’ 출시와 함께 ‘2019년도 영상 사업보고’ ‘2019 올해의 출판인’ 시상, ‘제7회 우수편집도서상’ 시상, 만찬, 경품 추첨, 5년 만에 종이책으로 발간하는 국내 대표 출판사 소개자료인 『한국의 출판사 486』 증정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