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멋진 신세계』

2019-11-25     전진호 기자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 지배하고 인간의 추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르고자 했으며, 보다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 안정효 옮김 | 소담출판사 |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