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

2019-11-14     송석주 기자

일부 역학인들의 상술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이 책을 보자. 저자는 ‘왕초보’라도 자신의 사주를 직접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본인의 사주팔자와 22개 한자 등 간단한 원리만 알면 자신의 미래를 쉽게 조망해볼 수 있다. 명리학을 토대로 삶을 재구성해보자. 자신의 운명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아주 큰 차이다. 조금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자. 물론 사주팔자를 완전히 맹신하면 안 된다. 저자는 “그냥 참고하면 되는 것이지, 사주팔자를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고 과하게 의존하거나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꼬집는다.

■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
고정숙 지음│북갤러리 펴냄│126쪽│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