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소셜 피플 8』

2019-09-07     전진호 기자

기업 SNS 실용활극 『소셜 피플』의 8번째 이야기는 SNS팀에서 추구하는 '콘텐츠'의 정체와 업의 본질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그동안 위기 상황마다 도움을 준 '미스터 리'의 정체도 밝혀진다. SNS 홍보를 하면서 각자가 추구하는 '콘텐츠'는 '홍보'는 무엇이 다른가? 무엇을 추구하는가? 정소희 팀장의 선택은? 너무나 생생한 인물과 사건 묘사로, 마치 독자가 SNS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듯 생생한 업무 경험을 선사한다.

■ 소셜 피플 8
장경아·임재훈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182쪽│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