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곳곳 ‘비’ 어제보다 기온 낮아

2019-08-29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29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30mm에서 120mm,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20mm에서 60mm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는 10mm에서 40mm다. 그 밖의 전국에는 5mm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6도 ▲서울/경기 27도 ▲강원도 28도 ▲충청도 29도 ▲경북 29도 ▲울릉도/독도 26도 ▲전북 29도 ▲경남 27도 ▲전남 29도 ▲제주도 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달 1일(일)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2일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3일에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