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엑시트’ ‘봉오동 전투’ 뒤이어

2019-08-21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누적관객수 2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누적관객수는 229만4,160명이다. 스크린수 1,240개를 차지하고 일평균 11만여명이 해당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2위는 1,000만 돌파가 유력시되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의 찰떡 케미로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20일 기준 누적관객수 775만3,662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봉오동 전투’가 자리했다. 유해진과 류준열의 호연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봉오동 전투’는 20일 기준 누적관객수 412만5,290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 1,129개를 유지하고 있다.

4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20일 기준 누적관객수 107만6,547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로 20일 기준 누적관객수 16만973명을 기록했다.

6위는 ‘암전’으로 20일 기준 누적관객수 9만9,321명, 7위 ‘원더랜드’는 누적관객수 8만4,202명을 기록했다. 8위 ‘레드슈즈’는 73만8,937명, 9위 ‘알라딘’은 1250만8,150명, 10위 ‘김복동’은 6만6,279명을 기록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8.20.자)
1 분노의 질주: 홉스&쇼 (―)
2 엑시트 (―)
3 봉오동 전투 (―)
4 마이펫의 이중생활 2 (▲2)
5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
6 암전 (▼2)
7 원더랜드 (―)
8 레드슈즈 (―)
9 알라딘 (―)
10 김복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