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없다

2006-05-10     관리자



이 책은 우리와 같은 민족 분단 상황에서 통일 3년 만에 독일통일의 정체성의 위기가 제2의 분단을 가져올 것이라는 독일 지식인들의 경고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분단 60년 이후 진정한 남북한 민족대화합을 위해서는 ‘빠른 통일’이 아니라 ‘바른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감성적 통일론을 경계하고 있다.

남주홍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 276쪽 / 15,000원
독서신문 1403호 [200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