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가족 “유서 쓰고 나가” 경찰 신고

2019-07-16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정두언(62)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자택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자택에 유서를 쓰고 나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