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기온 33도 이상인 곳 많아… 내일부터 전국 장마

2019-07-09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기온이 높겠다. 일부지역에 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가 5mm에서 20mm, 강원영동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8도 ▲서울/경기 33도 ▲강원영서 31도 ▲강원영동 24도 ▲충남 31도 ▲충북 33도 ▲경북 27도 ▲울릉도/독도 22도 ▲전북 29도 ▲경남 26도 ▲전남 29도 ▲제주도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이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일과 1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2일에서 14일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동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