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

2019-07-03     서믿음 기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직업을 구할 때마다 머릿속을 맴도는 난제다. 저자는 류머티즘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뼈가 서서히 굳어가는 병으로 병세가 심할 때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그때 저자는 생각했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은 무엇이며 내가 만들어가야 할 삶은 무엇인가? 그런 고민 끝에 저자는 영업에서 적성을 찾았다. 말수 적고 소극적이었지만,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일하면서 8개월 연속 매출 상승, 입사 1년 내 월 매출 2억6,6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저자가 '내 길'을 찾기까지의 과정이 이 책에 담겼다. 


■ 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
이가훈 지음 | 성안당 펴냄│340쪽│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