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전시

2019-07-02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대표이사 박영규)가 광화문점에서 7월 한 달간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앙리 마티스가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에는 야수파 대표작 3점과 관련 예술서적을 소개한다. 전시된 3점의 야수파 작품(모작)은 프랑스 화가 모리스 드 블라맹크의 ‘앙드레 드렝 초상화’와 마티스가 그린 ‘모자를 쓴 여인’, 프랑스 화가 앙드레 드랭의 ‘빅 벤’이다. 

한편,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마티스의 작품들을 포함한 ‘야수파 걸작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