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튀김소보로 먹으러 오세요” 성심당 옮겨놓은 ‘2019 서울국제도서전’

2019-06-20     김승일 기자

‘책 내는 빵집’ 대전 유명 제과점 ‘성심당’이 서울국제도서전에 찾아왔다. 도서전 기간 동안 성심당의 명물 명란바게트와 튀김소보로뿐만 아니라 ‘성심당’ 관련 굿즈 밑 도서를 판매한다.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21일(금)에는 ‘성심당’ 부스 내부에서 저자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 11시 임정진 작가의 ‘그림책이 된 빵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튀김소보로를 먹으며 들을 수 있는 김태훈 작가의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물리학자 이진기 교수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2일(토)에는 신민재 그림작가와 함께 빵 그림과 스티커로 책갈피를 만드는 ‘빵빵빵 책갈피 만들기’ 아트 프로그램이, 23일(일)에는 이은경 작가와 나만의 스토리텔링북을 만드는 ‘나만의 빵북 드로잉’이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