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 많이 쓰는 사람을 찾습니다"

2019-06-10     전진호 기자
[사진=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배민 많이 쓰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의 이번 이벤트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추첨을 통해 매일 3010명을 선정하고, 100만 원 쿠폰(10명)과 3만 원 쿠폰(3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자는 2018년 6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1회 이상 바로결제 주문을 한 이용자들로, 지난 1년간의 누적 주문 횟수에 따라 ▲앞으로 많이 쓸 분 ▲많이 쓴 분 ▲진짜 많이 쓴 분 ▲셀 수 없이 많이 쓴 분으로 나뉜다. 누적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추첨될 확률이 높아지며, 더 높은 금액의 쿠폰을 수령할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벤트 참여는 한 계정당 하루에 한 번씩만 가능하며, 100만 원 쿠폰에 당첨된 이용자는 이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당첨 결과는 이벤트 참여 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100만 원 쿠폰은 1만 원 쿠폰 100장이 종이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이벤트가 종료되는 7월 7일까지 이름,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경품에 대해 발생하는 제세공과금(경품 금액의 22%)은 전액 배달의민족이 부담한다. 3만 원 쿠폰은 당첨 즉시 배달의민족 앱 내 쿠폰함으로 지급된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배민주문유형검사(BMTI)’를 한 뒤, 결과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배달의민족, #BMTI)와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배달의민족을 애용해 준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을 해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당첨의 기회가 열려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이벤트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