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시대를 기억하다’ 전시 개최… 16일부터

2019-05-16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 )이 16일부터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시대를 기억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3개 부문으로, ‘소중한 우리 기록문화유산 옛 책, 고서(古書)’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을 만나다’ ‘자료의 보존과 복원, 어떻게 이뤄지는가' 순으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근대문학 자료를 비롯한 우리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전시하고,국가문헌의 과학적 보존 업무 소개를 통해 국가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