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소녀 탐정 아가사 4 캐나다 편: 나이아가라 폭포의 괴도』

2019-05-17     서믿음 기자

뛰어난 직관력과 놀라운 기억력을 겸비한 아가사의 추리와 래리의 최첨단 정보 기술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추리 동화다.
추리와 모험을 사랑하는 아가사와 래리가 울창한 숲과 많은 호수가 있는 캐나다로 날아간다. 이번 사건은 유명한 오페라 가수의 보석이 사라진 것. 여러 매체에 주목받는 것을 싫어해 비밀리에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턱없이 부족한 정보로 좀처럼 사건에 진척이 없는데…
아가사의 육촌인 저널리스트 스칼렛과 사건의 정보를 준 의문의 요원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소녀 탐정 아가사'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소녀 탐정 아가사 4 캐나다 편: 나이아가라 폭포의 괴도
스티브 스티븐슨 경 글 | Patty 그림 | 김현영 옮김 | 예림당 펴냄 | 152쪽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