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집닥, 업계 최초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천억원 돌파

2019-04-30     전진호 기자
집닥이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업계 최초의 일이자, 2015년 7월 창립 이래 4년여 만에 세운 기록으로, 2016년 말 누적거래액 42억 원 대비 50배 가량 증가시키며 사업규모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

집닥의 4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5% 이상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해 월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했고, 월 견적 건수는 5000여 건대에서 7000여 건대로 지난해 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집닥은 지난해 11월에 서울 및 수도권, 영·호남, 대전 등을 커버할 수 있는 전국 영업망 구축과 더불어 총 1800여 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어디서든 인테리어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켰고, 최근에는 비즈니스 센터 운영사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 등과 가맹점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맺으며 B2B 영역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5대 안심패키지(▲안심집닥맨 ▲안심품질재시공 ▲안심예치제 ▲안심A/S ▲안심1:1전담제)와 수수료 제로를 골자로 한 인테리어 제로 프로젝트 등을 도입하며 그동안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대중화를 목표로 고객 서비스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인테리어 어떡해, 집닥해’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하며 인테리어가 필요한 순간을 TPO별로 소개하는 시리즈 영상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두 달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창립 이후 사업 규모와 거래액이 급속도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왔기 때문”이라며 “최근, 국내 인테리어 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집닥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닥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