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책 『13번째 증언』북 콘서트 개최… 14일 국회의원회관

2019-04-12     서믿음 기자
[사진출처=연합뉴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인 윤지오씨가 책 『13번째 증언』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책은 故 장자연씨 사건 관련해 자신이 목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 콘서트는 14일 오후 4시에서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북 콘서트는 이동렬 중앙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개그맨 이승환이 사회를 보고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13번재 증언, 10년의 기록', 2부는 '공익제보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윤지오씨가 무대에 선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혜선 정의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박창일 신부 외 다수의 시민단체 활동가, 박창진, 노승일, 박관천 등의 공익제보자가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