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건조’ 미세먼지 ‘보통’ 내일까지 기온 낮아 ‘쌀쌀’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화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내일(3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2일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3도 ▲충청도 13도 ▲경북 14도 ▲울릉도/독도 7도 ▲전북 13도 ▲경남 15도 ▲전남 14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며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제주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2일 9시 20분 현재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남도 일부지역과 울산, 부산, 대구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모레(4일)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