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위한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2019-03-28     전진호 기자
[사진제공=꾸까]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플라워 브랜드 꾸까는 오는 30일 세계자연기금(WWF)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매년 1시간동안 조명이나 전등을 끄고 자연을 함께 생각해보는 캠페인으로, 2018년에는 188개국 17,900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참여했다.

올해의 어스아워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한 전등 끄끼를 테마로 진행된다.

이에 맞춰 꾸까의 두 개 지점(이태원점, 광화문점)도 매장의 간판과 실내 조명을 해당 시간인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대신 카페에 방문한 고객들을 편의를 위해 테이블별로 초를 제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는 꾸까의 굳즈도 선물한다고 전했다.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세계자연기금에서 매년 진행하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꾸까의 두 개 매장이 참여할 수 기쁘다. 꾸까의 매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조금의 불편을 드릴 수 있겠지만,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기에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