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꽃으로 기억하는 3.1운동 이야기’ 행사… 키링·에코백 제공

2019-03-02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꽃으로 기억하는 3.1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각 지점에서는 오얏꽃(자두꽃), 무궁화, 목련, 패랭이꽃을 담은 ‘겨레꽃 책갈피’와 띠지를 제공하는 ‘3.1운동 100주년, 꽃으로 피어나다’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점에는 특별전시코너를 마련했다. 해당 코너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관련 자료 및 독립선언문 중 주요 문장을 발췌해 벽면에 전시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꽃으로 풀어낸 진열공간도 준비했다.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 3.1운동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도서 20종을 선정해 추천한다. 추천 도서를 포함한 역사 관련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건곤감리 문양이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꽃 모양 키링 오너먼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