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나 혼자가 편한데 왜 다 같이 해야 해?』

2019-01-07     서믿음 기자

『나 혼자가 편한데 왜 다 같이 해야 해?』는 어린이 친구들이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겪는 참여와 충돌에 대해 보여 주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하는 활동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화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생활하던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단체 생활을 하면서 첫 사회생활을 겪게 된다. 거기서 단체와 사회,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개념을 책 속의 말이 아닌 자신의 경험으로 익혀나간다. 

■ 나 혼자가 편한데 왜 다 같이 해야 해?
최형미, 이향 지음 | 팜파스 펴냄┃120쪽┃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