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회원이 선정한 ‘2018 최고의 책’은?… 『역사의 역사』

2018-12-18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터파크 회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책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였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2018 최고의 책’ 투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투표 후보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23일까지 인터파크에서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100% 회원 투표로 순위를 정했다. 

15.1% 득표한 역사의 역사가 1위였으며, 출판사 RHK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1.9%),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7.2%), 작가 하완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6.3%),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5.9%)이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인터파크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선정한 ‘최고의 책’을 살펴보면 『문재인의 운명』(2017),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2016), 『미움받을 용기』(2015),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201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