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미래엔, 현금 2,500만원·도서 5,326권 후원

2018-11-27     서믿음 기자
[사진제공=미래엔]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월드비전, EBS와 공동개최하는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시상식이 26일 개최됐다. 

‘따뜻하게 말해줘’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4주에 걸쳐 이뤄졌으며, 각리중학교와 선장초등학교 조윤 교사가 각각 학교·교사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기관)에는 상패와 도서 100권(각리중학교에 전달)이 수여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초∙중∙고 1,114개 학교에서 총 5만 765명이 참여했다. 미래엔은 캠페인 기간 동안 주차별로 선정된 ‘이주의 학교’ 총 14개 학교와 ‘지역우수학교’ 총 38개 학교에 시상으로 미래엔 도서 100권씩, 총5,200권을 증정했다. 또 캠페인 진행을 위해 총 2,5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했다.

미래엔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와 교실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5년 연속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9,0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미래엔의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 ‘북폴리오’ ‘와이즈베리’에서 출간한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도서 총 1만3,350권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