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만두, 바로고가 집으로 배달합니다

2018-11-23     전진호 기자
[사진제공=바로고]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23일 40년 전통의 만두전문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명인만두 가맹점 4곳(서울 방학점, 내방역점, 대전 선사점, 전남도청점)의 전메뉴를 추운 겨울 보온에 특화된 '바로고 파우치'로 배달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명인만두 배달 주문 고객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음식의 맛과 온기를 주문 장소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향후 딜리버리컨셉 매장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는 명인만두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배달 시장 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