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하리 오픈 기념전시회… 김애옥 작가 '위대한 탄생'

2018-11-22     서믿음 기자
[사진제공=갤러리하리]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갤러리하리가 오픈 기념으로 김애옥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창조의 여성성인 모성의 출발선에 선 신부'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매주 수요일 휴무)까지 김포 갤러리하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위대한 탄생, The Great Mother'이란 컨셉으로 여성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작은 손에 쥔 꽃이나 또다른 상징으로 묘사하면서 모성을 다차원적으로 그려냈다.  

갤러리 관계자는 "예쁘고 우아하며 타인들에게 멋진 외향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그림이 아니라 어려운 역경과 세상의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가며 재탄생을 위한 공동체를 책임지는 여성들의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묘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