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독서신문 48 주년, '책 읽는 대한민국'은 곧 '국력'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2018-11-07     독서신문

 

[독서신문]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의 발전은 책의 형태는 물론 독자가 책을 만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어떤 책이건 그 형태가 무엇이건 우리에게는 독서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책’은 여전히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 최대의 문화 유산임에 틀림없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개인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책과 출판산업을 우선시하지 않는 국가는 더 이상 미래를 꿈꿀 수 없습니다. 

책을 원 소스로 하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국민 독서력 증진을 통한 창의력 배양이 곧 ‘국력’이 되듯, 독서신문이 지향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가 독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창립 48주년을 기해 더욱 발전하는 독서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