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잠자는 거인』 시리즈

2018-09-11     전진호 기자

 

『잠자는 거인』, 『깨어난 신』으로 구성된 『잠자는 거인』 시리즈는 아마존 독자가 선택한 2016년 SF 최고의 데뷔작이다. 펭귄 랜덤하우스의 SF 전문 자회사인 ‘델 레이’에서 계약해 초판 5만 부를 발행했으며, 소니 콜롬비아 픽처스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했다. '커커스 리뷰'는 “한 번 잡으면 도저히 내려놓기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다”라고 이 책의 재미를 평가했다. 

■ 잠자는 거인, 깨어난 신
실뱅 누벨 지음 | 김명신 옮김 | 문예출판사 펴냄 | 2018년 8월 30일 출간 | 각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