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니체의 사상이 어렵다고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철학 수업』

2018-09-05     서믿음 기자

니체, 프로이트, 푸코, 후설과 니체, 소쉬르 등 유명한 철학자들은 살면서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주장이 뭔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추상적이며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지 요점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사의 격변기였던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며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를 발명했던 16명의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재밌게 엮었다. 차근차근 읽어가다보면 세상을 바꾼 철학자 16명의 생각이 술술 풀리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철학 수업
김경윤 지음 | 생각의길|296쪽|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