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역삼도서관, 허피디·커피캣과 '유튜브 채널 만들기' 강좌 개설

2018-08-13     서믿음 기자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처음 시작하는 1인미디어: 유튜브로 나만의 채널 만들기' 강좌를 9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영상을 제작하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웰컴 투 유튜브』,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가?』 의 저자이자 현재 유튜브채널 '유튜브 랩'을 운영중인 허피디와, 커피캣이 진행한다. 유튜브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수업부터 직접 채널을 계획한 후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실습과정까지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A to Z까지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 

유튜브 랩은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로 시작해서 유튜브로 끝난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분들부터 유튜브로 광고를 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의 기본 요소부터 콘텐츠 최적화 전략까지 배워보자"라고 말했다.  

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이 주최하는'처음 시작하는 1인미디어: 유튜브로 나만의 채널 만들기'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7시-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성인 1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