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정인선, 열애 인정… "1년 전부터 교제"

2018-04-17     서믿음 기자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이다. 

17일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년째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이 맞다"며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기상으로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하기 전 교제를 시작했지만, 동료 배우들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 피해가 갈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이이경은 상대역 배우 고원희와 웃음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는 중이며, 정인선은 김정현과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이경과 정인선이 출연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7일 마지막 회를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