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행면허가 필요하다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2018-03-21     김승일 기자

나이가 많아지면 젊었을 때와 달리 쉽사리 여행다운 여행에 도전하기 힘들다.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은 스물아홉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나 정작 마흔에 여행을 시작한 소율이 자신만의 여행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소율의 여행 스토리와 동행, 장소, 루트, 숙소, 항공, 짐싸기 같은 구체적인 여행 준비법, 여행영어, 안전대책 등 쓸모 있는 여행 기술, 여행에서 돌아온 뒤 여행을 정리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소율 지음│자유문고 펴냄│287쪽│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