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의 아성 무너뜨린 '궁합'·'리틀 포레스트'…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2018-03-03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가 <블랙 팬서>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굳건히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 2위를 지키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2일 10만 3071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53만 7249명이다.

2위 <리틀 포레스트>는 7만 8742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39만 2687명을 모았다.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는 스크린수(883 VS 829)와 상영횟수(4280 VS 4099)에서 큰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12시 40분 현재 예매율은 <궁합>이 25.3%, <리틀 포레스트>가 19.5%를 기록 중이다.

3위로 내려 앉은 <블랙 팬서>는 3일 누적관객 499만 4306명을 기록했고, 3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18.3.2.자)
1 궁합 (―)
2 리틀포레스트 (―)
3 블랙 팬서 (―)
4 월요일이 사라졌다 (―)
5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1)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
7 레드스패로 (―)
8 더 포스트 (▲1)
9 게이트 (▼1)
10 50가지 그림자: 해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