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행사… 순국선열 VR로 만난다

2018-03-01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경기대학교는 오늘(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가상현실(VR)로 순국선열을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콘텐츠 전시는 3개의 코너로 구성되며 ‘민족영웅관’에서는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의 옛 모습과 어록을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애국지사들이 좁은 공간에서 서서 고문을 당하던 장소인 ‘벽관’도 가상현실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서대문형무소 시설관’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부를 가상현실로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객이라면 VR체험이 무료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문버전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