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 2018’ 티켓예매 3월 20일부터

2018-02-21     김승일 기자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팝컬쳐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8’의 티켓 예매가 3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코믹콘은 ‘코믹 컨벤션(Comic Convention)’의 약자로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코스플레이 등 문화 전반을 폭넓게 다루는 페스티벌이며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참여한다.

코믹콘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 4만여 관객이 참여했으며, 매즈 미켈슨, 스티븐 연 등 스타들이 함께했다. 올해는 더욱 놀라운 스타들이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8월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1일권 가격은 온라인 예매 시 금요일 2만 5,000원, 토요일과 일요일 2만 7,000원이며 2일권은 전부 4만원, 3일권은 5만원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의 1일권 가격은 17,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장구매 시 모든 티켓 가격은 2,000원이 더 비싸다.

한편, 코믹콘 관계자는 “국내외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 티켓인 'STAR PASS'의 발행일정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