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논술 특강 26] 세종대 수리논술, 쉽고 간결한 내용의 제시문 출제될 것

2017-11-23     정연심 기자

세종대 자연계 수시논술고사는 총 3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신우성학원 양흥모 수리논술 강사가 2018학년도 세종대 자연계 논술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미적분과 기벡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고 간간히 확통이 출제된다. 제시문이 주어지고 논제끼리 연결성이 있다.

(1)번에서는 확률밀도함수를 정적분 형태로 정의해 놓고 정적분과 미분과의 관련성을 묻고 있다.

(2)번에서는 두 구가 만나서 생기는 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에서 공간벡터의 내적과 관련된 연산능력과 도형해석을 평가하고 있다.

(3)번에서는 도함수 및 이계도함수를 이용해 그래프의 개형을 그리고 이를 미적분으로 해석하는 내용을 묻고 있다.

2018학년도 세종대 모의논술 시험문제는 확통, 기벡, 미적분 1문항씩 출제됐다.

신우성학원 양흥모 수리논술 강사는 세종대는 논제 간 연결성이 강하므로 1번부터 차근차근 풀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 수학 각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으므로 교과서가 중요하게 다루는 주요 정리가 제시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쉽고 간결한 내용의 제시문이 출제될 것이다. 복잡하고 난해한 개념이나 수능수학의 최고난도 문제와 같은 유형은 아닐 것이다. 주요 개념 정리를 해야 한다.

신우성학원은 수능 이후부터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자연계 구술면접도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