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끄기의 기술』, 『운을 읽는 변호사』 등 자기계발서 강세

2017-11-21     정연심 기자

『신경 끄기의 기술』이 영풍문고 1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7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내려놓고, 포기하고, 적게 신경 써야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한다.

『운을 읽는 변호사』도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했다. 일본서 50년 동안 변호사로 일한 저자는 만 명 가까운 의뢰인의 삶을 분석해 운 좋게 사는 법을 찾아냈다.

김미경 『엄마의 자존감 공부』도 베스트셀러 20위에 올랐다. 책은 육아와 교육, 가정일에 지친 엄마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건강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전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남아있는 나날』도 수 주째 베스트셀러 순위 내 머물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일본문학도 강세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스크린셀러, 노벨상 수상자 저서, 트렌드 도서 외 마음과 행동을 다잡기 위한 자기계발서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