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키스 해링 등 美 대표 작가 원화 전시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

2017-11-20     유지희 기자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이 12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8일까지 M컨템포러리(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다.

이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 작가들의 삶과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작품을 향한 다양한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석판화, 실크스크린, 포스터, 드로잉, 콜라주 등 총 160여 점의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하며, 전시 기간 동안 팝아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강좌 등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팝아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개최를 기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정상가(성인 16,000원)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인 11,200원으로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12월 8일까지 판매되며, 이 티켓은 전시 개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