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7주년 축사]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지혜의 창"

2017-11-14     독서신문

[독서신문] 독서신문 창간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서신문은 우리 사회의 인문적 가치를 지키며 ‘독서인구 증대’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47년간 최선을 다 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은 세상을 보는 창(窓)이라고 합니다. 최근 IT기술의 발달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책은 가치 판단의 기준과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유익한 매체입니다.

독서를 장려하고 좋은 책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힘쓰는 독서신문이 국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따뜻한 독서 매체이자, 지혜의 창(窓)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7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