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 일손돕기 봉사’ 펼쳐

2017-11-09     유지희 기자

[독서신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 외갓집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은행 여신심사 부문 임직원 40여명은 토마토·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박철홍 농협은행 부행장이 참여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도왔다.

이날 NH농협은행 봉사단은 외갓집마을 특산품인 토마토와 고구마를 구매했다.

박철홍 부행장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틈틈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협은행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