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시원서접수 시작, 학점은행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모집

2017-09-13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중 수시모집이 9월 11일부터 수시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은 전년도 대비 3.5% 높아진 역대 최대이며 전문대학은 수시1차(9월 11일부터 29일)와 수시2차(11월 7일부터 21일)로 나눠 진행된다.

김정환 입시전문가는 “요즘 학생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취업이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취업과 연계되는 전공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입시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인의 역량에 따라 조기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졸업 후 진로는 학사편입 외 취업, 대학원 진학 등이 연계된다.

학점은행제도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이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인문사회계열 경영학과정(경영분야), 심리학과정(상담심리분야), 사회복지학과정(아동사회복지분야), IT계열 컴퓨터공학과정(디지털콘텐츠제작분야)(컴퓨터분야)(정보보안분야), 예체능계열 체육학과정(체육분야) 등으로 취업이 잘되는 과정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기간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를 친구추가하면 1:1 실시간상담이 수시로 가능하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