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 참가자 모집

22일까지 접수 26일부터 첫 강의...게임산업 이해 도울 전문가 강의 마련

2017-08-09     신동훈 기자

[독서신문] 넷마블게임즈가 게임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 참가자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종합 문화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리고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첫 강의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 사옥에서 열리며 8월 2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게임즈 CSR팀장은 "게임 업계와 직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늘어났지만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게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직접 만든 게임 작품으로 경진대회 및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 신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