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학교 바리스타학과정, ‘2017 ktba 컨티발’ 바리스타 부문 은상

2017-05-26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내 최초 조리 사관학교로 설립된 한국조리사관학교(이하 한조사) 바리스타학과정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2017 ktba 컨티발’ 커피 경연 및 결선에 참여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한조사 관계자는 “평소 바리스타학과정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력이 향상되고 수상하게 되면 취업에 있어 유리해지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2017 ktba 컨티발’은 해마다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3번째로 개최됐으며 매해 전국의 많은 식음료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한조사는 평소 실습 위주 교육과정이 특징인 직업전문학교로 국내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학교다. 실습실 환경을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조성해 학생들이 졸업 후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현재 2018학년 신입생을 선발 중인 한조사는 식음료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에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