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청년일자리창출 위한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 개최

서일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중랑구청, 서울시, 지역 기업체가 함께 취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열어

2017-05-25     김지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지만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중랑구청, 서울시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손을 맞잡고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서일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특성화고 고등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취업정보파티(취업정보관) ▲Shall We 취업(현장채용면담) ▲놀다보니 취업(취업부대행사) ▲인사담당자 Talk Talk 콘서트로 구성된 행사에는 서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주)유니에스 취업성공패키지, (주)인크루트, (주)인터엠, (주)마이크로프랜드, 사만다성코리아, (주)에스케이테크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채용면접, 진로취업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 정부,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아볼 수 있었던 취업정보파티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청년취업절벽 현실 속에서 취업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알고 나니 취업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일대학교 박영진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산‧관‧학이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축제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서일대학교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취‧창업지원의 허브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