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실용무용계열 멀티아티스트형 댄서 양성 과정 학생 선발

2017-05-18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계열에서 스트릿전공, 안무전공, 순무무용전공 등 기초+심화 연계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춤 장르를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하는 멀티 플레이어 댄서양성 특화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남예종 멀티아티스트형 댄서 양성 특화시스템은 안지형 안무연출 총괄교수를 필두로 하휘동/비보이, 김학남/팝핀, 손병현/하우스, 박동현/얼반, 김소영/방송 댄스, 유상태/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교수 밀착 지도와 더불어 특화된 스페셜 안무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수업에서는 팀별 퍼포먼스를 메이킹하고 비트메이킹과 사운드 에디팅을 하는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음악을 댄서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로댄스 필름 제작 기회를 통해 자기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고 교내 아트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위클리 콘서트, 버스킹 공연, 팀별 안무 영상 콘텐츠 등으로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대경험을 쌓은 남예종 학생들은 각종 공연 및 현장기회가 연계되며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을 통해 기획사 진출 및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한편 남예종 실용무용계열에서는 4년제 무용학사 및 2년제 실용무용 예술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남예종 실용무용계열은 2017~18학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요강 확인 및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