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받고, 야구도 보고…미래엔과 함께한 야구장 봄 나들이

2017-04-28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27일, 두산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객 야구장 초청 행사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미래엔데이’는 한 해 동안 미래엔과 함께 한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엔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고객 약 1,600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 시작 전 EBS ‘톡!톡! 보니하니’ 출신의 미래엔 모델 배우 이수민 양이 2년 연속 시구자로 나서 거침없는 시구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경기 중간 이닝 이벤트로 진행된 이수민 양과 관객들 사이의 익살스러운 표정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미래엔은 경기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돌림판을 돌려 나오는 답에 따라 어울리는 도서를 증정하는 ‘북투더퓨처’ 이벤트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초청 고객들이 경기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스낵 박스, 응원 도구 등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과 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7년째 개최하고 있는 미래엔데이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며,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