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길어 보이는 안다르 애슬레저룩 2017 S/S 라인

2017-04-24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최근 여행, 운동, 레저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화려하고 과시적인 것보다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애슬레저룩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애슬레저룩은 애슬레직(athe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스포츠웨어 룩이다.

애슬레저룩은 인스타그래머들의 핫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스타들의 일상복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패셔니스타 지지 하디드를 비롯해 캐나다 출신 모델 아드리안 호, 켄달 제너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은 공식 석상을 제외하고 평상시 애슬레저룩을 즐겨 입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애슬레저룩은 이렇게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일상 속에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어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 액티브 웨어 브랜드 ‘안다르’는 봄철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2017 S/S 라인을 출시했다. 4월 컬렉션 아이템으로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없애고, 활동성과 기능성을 가진 안다르만의 애슬레저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애슬레저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다리 라인이다. 탄력 있고 건강한 모습은 물론, 슬림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다.

안다르의 ‘그레이스’는 이름처럼 우아한 디자인으로 다리라인을 타고 흐르는 리본 디테일이 유니크하다. 기존에 없던 디자인으로 레깅스 하나만으로도 패션센스를 선보일 수 있다.

또한, 탄력 있는 원단으로 다리라인을 잡아주고 옆 라인의 리본 디테일이 시선을 분산시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파워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한 활동감을 주어 러닝웨어, 요가복, 필라테스복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에서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남들보다 특별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깅스에 포인트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안다르의 ‘슬릿’은 트렌디하고 과감한 현대 여성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다리 전체에 컷팅을 주어 시원함과 섹시함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