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 '헬로, 미켈란젤로展'

2017-03-13     김주경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예술적 역사를 담고 있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이야기는 상당히 고전적이면서도 회화와 드로잉, 조각까지를 아우르는 그의 천재성에 우리는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그의 삶을 들여다볼 만한 가치를 느낀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세기 내용을 바탕으로 그린 시스티나 천장화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이 컨버전스아트로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에 쇠락한 가문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미조각, 회화 시 등 예술작품을 통해 여섯 가지 컨셉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던진다. 그가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그 의미를 우리 삶으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장소: 헬로뮤지엄(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
■ 기간: 2017년 1월 26일~오픈 런(매주 월요일 휴관)
■ 시간: 오전10시~오후8시30분(오후7시30분 입장마감)
■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