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다, 맛과 향이 다르다…티젠 '티라운지' 출시

2017-02-28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차(茶) 전문 기업 ‘티젠’이 신제품 프리미엄티를 간편하게 즐기는 ‘티라운지’ 를 출시했다고 6일 전했다.

티젠은 프리미엄티를 우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급 티백에 고급 잎차를 담아 잎차를 우려내 마실 때의 번거로운 과정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티라운지는 기존의 티백보다 2~3배 많은 용량을 넣을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차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팟이나 머그잔, 텀블러 그리고 테이크아웃 컵 등 다양한 다기류에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잎차 티백을 낱개 포장하여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품질이 더 잘 보존되도록 하였다.

티라운지는 천사의 향기, 피치 우롱, 프레쉬 민트 등 다양한 맛과 향의 프리미엄 블렌딩티가 12가지로 구성됐다.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카페인 허브티 제품도 있다. 아프리칸 루비와 허니 캐모마일 그리고 유러피안 후르츠티 등이다.

달콤한 블렌딩티를 원한다면 스윗 러브와 카카오 홍차, 다즐링 샴페인향티 등의 제품을 추천한다. 티젠의 티라운지는 기호에 따라 아이스티로 즐길 수 있으며 티(tea) 칵테일 등 색다른 레시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티젠의 관계자는 “티라운지는 홈카페족 등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카페, 호텔, VIP 라운지를 운영하는 분들께도 적합한 제품이다. 티라운지를 통해 호텔과 카페에서 차를 고급스럽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맛과 향으로 구성돼 차를 즐겨 마시는 3, 40대 이외에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한편 티젠은 지난 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캡슐티와 이번 신제품 티라운지 등 트렌디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무카페인 차와 새콤달콤한 블렌딩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차 한 잔은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로움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 티젠의 차(茶)는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